마리아의 순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789회 작성일 17-12-22 06:42 본문 1.사람들에게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이런 고정관념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듭니다.내가 경험한 일, 내 생각, 내가 내린 결론이 머릿속을 지배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습니다.그런 면에서 마리아의 순종은 큰 도전으로 다가 옵니다.2.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다윗의 자손을 통해 구원자를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이 사건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 되었습니다.그리고 지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7:14)는 예언이 성취되고 있습니다.태어날 아기의 이름은 예수, 곧 구원자가 될 것입니다.그러므로 가브리엘이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를 찾아가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언약의 성취입니다.하나님의 계획은 온전한 구속, 즉 철저하게 죄의 값을 치르기 위한 것입니다.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완전한 속죄를 이루실 것입니다.하나님은 가브리엘을 통해 이 위대한 계획을 마리에게 알리셨습니다.3.마리아는 자신이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되묻습니다.여기에서 ‘안다’라는 것은 경험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마리아는 자신이 정결한 처녀이며,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음을 분명히 가브리엘에게 말한 것입니다.마리아의 이런 반응은 의심이 아니라 당연한 의문입니다.그 질문에 가브리엘은 성령이 마리아에게 임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고 대답합니다.사실 하나님의 능력은 이미 나이 많은 할머니였던 엘리사벳이 이미 임신 6개월이 된 것에서 증명되었습니다.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하나님은 마리아를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4.말씀에 순종하나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마리아는 가브리엘의 말을 듣고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그 당시엔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임신한 마리아가 자신이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라고 아무리 항변해도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할 리가 없습니다.당장 청혼한 요셉마저도 이해시키기 불가능할 것입니다.결국, 마리아가 순종하기로 결심한 것은 곧 죽음도 각오하겠다는 믿음이었습니다.마리아는 자신을 ‘주의 여종’이라고 낮추었습니다.마리아의 믿음은 자신의 생각을 접어두는, 순종하는 믿음입니다.생명의 위협도, 파혼의 위기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온전하게 순종하기로 한 것입니다.위대한 순종은 항상 큰 대가를 각오해야 합니다. 희생 없는 순종은 없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순종은 더욱 빛이 납니다.5.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와 관계된 것들을 변화시킵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고 대가를 지불하기로 결정할 때,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부어 주십니다. 순종은 반드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맛보게 합니다.오늘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길 축복합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