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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독교를 ‘기도교’라고 합니다. 성도가 되는 순간 기도와 함께 하는 삶이 시작됩니다.
삶과 기도는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아서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기도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사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다윗의 마음은 아주 급합니다.
다윗은 몇 번이나 ‘속히’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대적들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자신의 기도에 대해서 하나님의 응답과 도우심이 ‘지체되지 않고’ 이루어질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지금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 만큼 그의 형편이 절박하고 딱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다윗을 힘들게 하는 대적들이 얼마나 그를 심하게 다루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럴 때가 있습니다. 도무지 다른 길이 없어 보이고,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기도 제목을 아뢰어야 할 때, 우리도 이렇게 기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의 형식보다, 기도의 갈급함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정말로 우리가 답답하고 원통함이 있다면 그만큼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장을 찾아가는 번거롭게 한 과거의 기도가 있습니다.(눅18장)
강청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낙망하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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