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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모든 말씀을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기호를 따라 취사선택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에 드는 말씀만 골라서 믿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말씀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선택이나 가능성의 문제 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2.형편을 따라 믿고 형편을 따라 순종한다면,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이 불순종하는 백성을 토해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 있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주인 노릇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무시하고 멸시하면 세상이 그를 심판 합니다.
예를들어 돈을 섬기는 사람은 돈으로 권력을 섬기는 사람은 그 보다 더 큰 권력으로 심판을 당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3.하나님은 가나안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원래부터 그들을 미워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 속한 그들의 삶을 가증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깨어진 세상은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공과 실패를 따르면 오히려 눈이 어두워지게 됩니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십시오.
하나님은 결국 말씀의 약속대로 이스라엘 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는 원리는 구별이었습니다.
그 땅에 들어가게 하신 분이 그들을 만민 중에서 구별한 하나님이 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시는 날 까지는 이 세상의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늘 기억 하십시오. 우리가 어떤 기준을 따라야 하는지, 우리를 구원 하신 분이 누구신지 끊임없이 기억하고 스스로를 구별하십시오 .
4.짐승과 새의 정함과 부정함을 구별해야 하는 이유는 가나안 땅에서 구별 된 백성으로 계속 살아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언약의 땅에 들어갔다고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문제는 형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다가 안되면 마는 것도 아닙니다. 사나 죽으나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거룩할 지어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26절),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고 하면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세상은 복잡하고, 마귀의 권세는 강합니다. 우리는 매우 약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불안한 나머지 자기를 지키기 위해 점이나 무당 같은 의지할 대상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고 자기 힘으로 애쓰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십시오. 그분의 말씀에 생명을 거십시오.
5.오늘의 찬양 / 주님의 마음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