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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간의 역사를 보면, 정상적 성생활로 만족하지 못한 인간들이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타락한 성 문화를 만들어 온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 20장에서 하나님은 타락한 성생활을 하는 자들을 적발 하듯이 드러내고 계십니다.
왜곡된 성행위에 대한 처벌을 길고 자세하게 언급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증한 성 범죄자를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십니다.
타락한 성생활을 이렇게 엄중히 정죄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하나님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성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배우자입니다.
하나님은 성을 통해 연합을 이루고,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남의 배우자와 통간하고, 근친상간, 동성연애, 수간 등 왜곡된 성행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 를 파괴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성행위를 하는 자들을 가증하게 여기시고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레위기 20장에서는 ‘반드시 죽일지니' 라는 구절이 수 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타락한 성문화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 하라고 외치면서 타락한 성적지향을 정상적 삶인 양 포장하고 있습니다.
방송과 연예, 영화에서 미화된 타락한 성생활이 아무 여과 없이 가정의 안방까지 스며들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왜곡된 성문화에 물들지 말아야 합니다.
3.성 윤리는 그 사회가 얼마나 깨끗하고 옳은가를 평가하는 척도가 됩니다.
성 윤리가 무너지면 그 사회의 질서와 도덕성이 무너지며 정상적 인간관계가 파괴 됩니다.
한 여자와 결혼한 남자가 남의 아내와 잠 자리를 갖게 되면 부부간의 신뢰 관계는 완전히 깨지게 됩니다.
근친상간의 죄는 가까이 지내야 할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가까운 친척과의 신뢰 관계를 완전히 깨뜨립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관계로 이뤄져야 할 혈연 공동체가 더럽고 추한 욕구 때문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드시 성 범죄자를 죽이고, 공동체에서 추방시킴으로 악을 제거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신앙과 순수한 영적 혈통을 보존 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타락한 성문화에 휩쓸리지 마십시오.
4.하나님은 타락한 성행위를 하는 자를 엄중하게 심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반드시 죽일 지니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불사를지니”,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자녀 없이 죽으리라 " 등 엄격하고 무서운 징벌의 표현이 연이어 등장합니다.
왜 일까요? 성의 타락은 곧 창조질서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각한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철저하게 심판하고, 악이 절대로 계승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분명한 기준과 무서운 심판을 기억해야합니다.
악에는 전염성이 있어서 곧바로 끊어내지 않으면 주변 이 금세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는 타락한 이 세상의 성문화를 단호하게 끊어 버려야 합니다.
성적 타락은 범죄자 자신 뿐 아니라 그가 속한 공동체 전체에 큰 상처를 줍니다.
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쉽게 뛰어 넘을 수 없는 큰 장애물 이 됩니다.
사람은 죄인이기에 성적 타락에서 자유롭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끝까지 이 죄와 싸워야하며, 지속적으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합니다.
5.오늘의 찬양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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