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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이 만드신 인체에는 자동정화기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상한음식을 먹으면 몸은 구토와 설사를 통해 오염 물질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이런 원리는 축복의 땅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이 가증한 죄를 행하여 그 땅도 더러워지자 하나님은 그 땅이 그들을 토하게 하여 내치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도 땅을 더럽히면 동일한 결과를 맞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시대의 악영향에서 벗어나 반드시 피해야 할 가증한 범죄는 무엇일까요?
2.요즘 시대는 죄 짓는 것을 가볍게 여깁니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혼전관계에 있는 청춘남녀들이 모텔을 드나드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되었습니다.
결혼한 남녀가 배우자 외에 다른 이성과 불륜을 저지르는 일 역시 비일비재 합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이런 죄를 숨겼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예전처럼 숨기지도 않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더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만큼 시대는 악해져 가고, 시대의 가치관은 타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타락한 시대의 분위기가 아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간음죄와 간통죄는 자신을 더럽히는 죄입니다. 나아가 공동체를 악에 물들게 하는 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간통한 남녀를 성문으로 끌어 내 돌로 쳐 죽여서 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악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자들은 음란한 시대의 영향을 물리치고,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적타락은 영적타락입니다.
3.당시 가나안의 풍습 가운데는 몰렉우상에게 어린 자녀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녀들을 죽이는 인신제사를 바치면 공동체와 가정에 복이 온다고 믿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욕망에서 비롯된 우상숭배의 죄는 약자를 희생시키는 극악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죄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고 예측 불가능한 인생을 두려워 할 때, 창조 질서를 깨고 가장 소중한 것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를 저 지르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길 때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타락한 시대를 대표하는 죄는 동성애입니다.
동성애는 남녀를 창조하시고 그들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죄입니다.
요즘은 여러나라가 동성간의 결혼을 허용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 때 부터 엄격하게 남성과 여성을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구별하신 성의 질서를 깨뜨리는 것은 가증한 일입니다,
동성애와 더불어 성적으로 매우 타락한 죄는 동물과의 성관계, 즉 수간입니다.
동물과 성관계를 맺는 것은 인간을 동물 이하 수준으로 전락 시키는 심각한 죄입니다.
하나님 은 이러한 죄를 짓는 자들을 언약의 땅에서 토하여 내치실 것 입니다 .
하나님 은 택한 백성 일지라도 가증한 죄악을 행하면 축복의 땅에서 그들을 쫓아 내 버릴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복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지만 죄악의 세상에 휩쓸려 자신을 더러운 상태로 방치하는 자는 하나님께 가차 없이 버림받을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사람이 자신을 거룩히 지킬 수 있습니다.
5.오늘의 찬양 /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