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주일설교 > 아침묵상(큐티)
1.사람은 연약해서 타인을 절대적으로 돕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시인은 절대자이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자가 되심을 고백하며 그 은혜를 찬양합니다.
2.시인은 산을 향해 눈을 들고 바라보면서 자신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가를 자문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에게서 온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언제나 변함없이 든든히 서 있는 산을 보면서 그 산을 만드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
시인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의지 할 바가 되지 못하고 오직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자신의 피난처요 도움이심을 인식하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찬양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뜻 하시는 바를 능히 이루시는 전능자요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주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는 인생에서 실패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승리를 누리게 됩니다.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돕는 자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 하는 것 입니다.
3.1-2 절에서는 하나님이 도우시는 대상이 나로 되어 있는데, 3절 이후에는 ‘너'로 바뀝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이 도움이 되시며 지키시는 자이심을 강조한 것 입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실족하지 않게 지키신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험한 길을 걸어 갈 때 발을 잘못 디뎌 실족하거나 넘어 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치고 힘이 빠졌을 때 실족해 넘어지기 쉽습니다.
시인은 그런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의 발을 지켜 실족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신 다고 고백한 것 입니다.
또한 해와 달이 우리를 상하게 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그늘이 되셔서 지켜주신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이 우편 그늘이 되신다는 비유는 모든 환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주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지키시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 입니다.
4.시인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되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지켜 주시는 보호자이심을 찬양했습니다.
시인은 적들과 마주한 전쟁터에서도 때로 잠을 자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이어짐을 의미합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 구원의 보장이 됩니다.
전능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속성은 우리를 모든 대적으로 부터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근거 가 됩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만이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며 절대적 도움이시며 영원까지 지키시는 분임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영원한 나라를 기업으로 얻게 하실 것입니다.
5.오늘의 찬양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