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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즘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길로 갈 때 네비게이션의 안내는 받습니다.
시인은 자기 인생길의 내비게이션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 발에 등이 되고 길에 빛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인생길은 어디로가야 할지 보이지 않는 깜깜한 길과 같은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길을 환하게 밝혀 주신다는 뜻입니다.
시인은 인생을 살면서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마음을 굳게 정했다고 진술합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 말씀이 자기 마음에 즐거움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영원한 자신의 기업으로 삼았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을 영원히 행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시인의 믿음과 다짐은 자기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입니다.
또,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겠다는 다짐입니다.
2.시인은 자신이 매우 심한 고난 가운데 있음을 고하면서 말씀대로 자신을 살아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말씀대로 살아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의 공의로우시다는데 있습니다.
시인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악인들이 그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 와 중에도 그는 하나님의 법을 잊지 않고 지켰습니다.
시인은 자신이 항상 생명의 위기에 놓였으나 주의 법을 잊지 않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므로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대로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해 달라는 것입니다.
3.시인은 악인들의 핍박과 겁박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지켰습니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심판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세상의 악인들이 자신을 해하려 할지라도 자신의 영혼을 살리거나 죽일 주권은 하나님 한 분께만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자신의 환경에 타협해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자신을 붙들어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라는 말씀과 같이 천국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헌신을 통해 구원은 완성됩니다.
성도는 시인과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4.오늘의 찬양 / 예수 따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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