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직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4,797회 작성일 18-09-20 07:04 본문 1.아론에게는 네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아론은 대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아들들은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아론의 아들들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직무를 맡았지만, 다 영광스럽게 마무리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2.아론의 아들들 가운데 나답과 아비후는 아버지보다 먼저 죽습니다.(2절).나답과 아비후는 향로에 불을 담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명하지 않으신 다른 불을 담아 드리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그들을 삼켜 버렸다고 레위기 10장은 기록하고 있습니다.게다가 그들은 대를 이을 자녀가 없이 죽었습니다.아버지보다 먼저 죽은 것, 후사가 없이 죽은 것, 거기에 불이 그들을 삼켜 버린 것, 이 모든 것은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이 조금도 영광스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이런 불명예의 배후에는 그들이 직분을 소홀히 여긴 안일함이 있습니다.제사장은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아닙니다.제사장은 세심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철저하게 그분의 명령을 따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나답과 아비후는 그러지 않았습니다.아마도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절차를 제대로 지키기보다 자신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했을 것입니다.향로에 어떤 불을 담든 상관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입니다.가장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았던 나답과 아비후는 가장 불명예스럽게 퇴장당하고 말았습니다.3.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후, 영광스러운 제사장의 직분은 아론의 또 다른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자손들이 이어 받았습니다.그런데, 엘르아살의 자손들이 더 번창해서 엘르아살 자손은 우두머리는 16명이나 되었고, 이다말 자손의 우두머리는 9명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할 때는 그 수효에 따른 차등이 없었습니다.두 자손은 공평하게 제비를 뽑아 제사장의 직무를 담당했습니다.제사장의 직무를 맡길 때 제비를 뽑은 것은 제사장의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제사장으로 쓰임 받는 것은 사람의 의도나 노력과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제사장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기에 오직 하나님만 위해 직분을 감당해야합니다.4.그런데, 현재 주님을 믿는 우리가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2:9)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귀하게 여기며,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5.오늘의 찬양 / 때로는 너의 앞에https://youtu.be/pTkzrRi6vwk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