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856회 작성일 18-02-13 12:58 본문 제목 :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시편73:1-14절)1.우리는 알게 모르게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삽니다.내가 아무리 넉넉해도 더 부요한 사람 앞에서는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신앙도 자칫 이런 세상의 잣대로 내 삶을 보면 흔들립니다. 2.우리는 지나칠 정도로 다른 사람을 의식합니다. 그래서 유행에 민감합니다.그러다 보니 많은 것을 누림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보다 부족하다고 불평합니다.상대적 빈곤의식 속에서 질투합니다. 시인 아삽은 고백합니다.“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20-3절)시인에게는 깊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악인이 잘 되는 것을 보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하나님만 바라보겠다고 했지만, 악인들의 형통을 보니 시기가 났습니다. 질투가 났습니다.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형통하고 악인을 망하는 것이 맞는데 실상은 다르니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3. 사람은 누구나 형통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형통은 단순히 하는 일이 잘되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세상은 그것이 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악인의 형통은 우리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악인이 잘되는 것이 질투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잠언24:1)지금은 거치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삶이라도 악인의 형통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하나님이 마침내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헛된 것을 질투하느라 정작 내 삶을 망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맙시다.4.우리의 마음은 약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세상의 유혹 앞에 너무 쉽게 흔들립니다.시인은 분명히 망해야 할 악인의 형통을 보고 하나님을 의심했습니다.내면적인 경건과 외적인 행동 모두 정결하게 지킨 사람이었기에 하나님만 믿고 살아온 것이 후회하기도 합니다.(3절)그러나, 악인이 형통한다고 해서 하나님 안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세상의 형통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세상의 형통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악인이 아무리 잘 된다고 해도 그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십시오.하나님을 의심하면 악에게 지는 것입니다.5.악인들의 형통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고난 받는 것을 보면서 혼란스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악인들의 형통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세상을 부러워하면 세상에 지는 것입니다.언제나 진정한 형통이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선을 놓지 마십시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