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님을 믿는다는 말은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고백입니다.

부활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12절).

그래서 부활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이 없다면 구원의 문은 열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죄의 결국은 사망입니다.

죄를 이기는 길은 죽음을 이기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것이 부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와 사망을 이기는 부활의 주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것입니다.

구원에서 부활은 선택이 아닙니다. 부활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닌, 필수 요소입니다.


3.부활을 믿는 자들에게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문을 열고 주님께로 나아가면 수많은 유혹이 다가옵니다.

이러한 유혹은 구원의 길을 벗어나 세상의 죄로 돌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힘이 필요합니다.

그 힘이 바로 부활의 능력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에수를 살리신 부활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부활의 능력을 믿을 때 우리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절망의 순간에 있는 성도는 부활의 능력을 믿음으로 희망을 바라봅니다.

4.부활의 능력은 이생의 자라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줍니다.

주님의 부활은 영원한 삶에 대한 약속입니다.

이 세상은 단지 이 땅에서의 복만을 구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활의 주님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서야할 존재입니다.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세상을 떠나 내세의 영원한 삶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영생과 영벌이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영생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5.부활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지구는 돌아가고 있듯이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보지 못해도 부활은 있습니다.

부활신앙을 바탕으로 어떠한 일들에서도 오늘하루도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