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고린도 성도들은 자신들이 받은 성령의 은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과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안에 무질서 해졌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현상을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고린도 성도들이 예수님을 모를 때에도 우상 앞에서 신비한 황홀경을 경험했음을 지적합니다.(2절)

바울에게 중요한 원칙은 바로 예수를 주로 고백함‘이 성령의 역사인지를 분별하는 시금석이라는 사실입니다.(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3절)

예수님은 사역하실 때 보혜사를 보내주시기 로 약속하셨습니다. 이 보혜사는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은 약속대로 오순절날 다락방에 120명의 제자들에게 임했고, 이 사건을 통해 곳곳에 복음전파가 일어났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병든자가 치료되고, 죽은자가 살아나기도 하고, 믿는자가 날마다 더해졌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구원에는 차등이 없습니다. 오래 믿든, 이제 믿든, 목사건, 장로건 거듭난 성도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한 성령님을 통해 모두가 주를 고백하게 합니다.


2.그런데 은사는 다릅니다.

성령님은 같은 믿음을 가지고 같은 구원을 받는 성도들에게 다른 은사를 주십니다.

사람의 모습이 다르듯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는 각자마다 다르게 주십니다.

대표적인 은사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고침, 능력행함, 예언함, 영분별, 각종방언, 통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은사들 중 각종방언이라 함은 다른나라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방언은 지금처럼 단음 방언이 아닌, 다른나라 언어방언 이었습니다.

어제 정철집사님을 통해 도전을 받은 것이 있다면, 우리교회 성도님들 모두를 방언을 받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방언은 외국어 방언, 영어 방언입니다. 성령님이 은혜를 주시면, 뉴젠에서 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영어방언이 터지고 해외선교도 자유롭게 갈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는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 은사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병고치는 은사가 최고이고, 방언은사가 낮은게 아닙니다. 모든 은사는 다양한 색깔로 나타나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각 은사가 다양하게 사용되어지며, 은사의 목적은 하나님을 드러내며, 전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저는 우리교회 성도님 모두가 한 가지 은사만이 아니, 모든 은사를 한번쯤은 체험하길 바랍니다.

험한 세상에서 우리가 성령님의 도움이 아니고서는 신앙생활하시 힘든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성령님의 큰 은사가 나타나 단단한 신앙이되길 소원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성령하나님과 함께 승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