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자랑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1,644회 작성일 18-03-20 06:55 본문 1.우리는 PR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자기를 낮추고 숨기는 것은 옛날 덕목이고, 요즘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시대입니다.인터넷 유튜브에 자신의 자랑거리를 올리면, 스타가 되기도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고린도 교회의 배경이 되는 사회 또한 자신을 알리는 시대였습니다.고린도 성도 중에서 이런 가치관을 가진 자들도 있었습니다. 2.바울은 대적하는 사람들은 ‘자기를 칭찬하는 자들이었습니다.즉 그들은 자신들의 가문, 인맥, 학벌 등을 내세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바울은 그들을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는 자들‘이라며 ’지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12절).즉 자기가 만든 표준에 근거해 ’내가 바울보다 낫다‘고 말하는 자들이었습니다.그에 비해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범위의 한계를 따라 사역했습니다.(13절)세상은 가문이나 인맥, 또는 학벌을 따라 사람을 평가하지만, 교회는 그런 기준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준과 한계를 따라야 합니다.혹시 우리가 세상의 기준을 교회의 기준으로 삼고 그에 따라 자랑하거나 평가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3.바울이 자랑하는 것은 대부분 자기가 주님을 위해서 어떤 고난을 받았는가?, 어디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는가?.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서 복음으로 권면했는가? 등에 관한 것입니다.바울도 학벌이나 인맥이 뛰어났지만 그것을 자랑한 적은 없습니다.어떤 사람이 좋은 학교를 나왔다는 것은 좋은 사람이 많다는 뜻일 뿐,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인맥 중에 훌륭한 사람과 친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사람까지 훌륭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17절)고 말합니다.칭찬하고 높이려 하지 말고 주님의 칭찬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18절)우리는 교회 안팎에서 세상의 기준을 따라 자신을 높이려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우리는 주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4.교회가 어려움에 처하는 이유는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교회가 세상의 부러움을 받고자 하고, 거룩하고 신실한 사람보다는 유명하고 재력있는 사람을 좋아하면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에 쇠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우리의 자랑은 영혼을 구원하고 오직 십자가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외에는 없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