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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습관이나 방식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습관이나 태도에 갇혀 살아갑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셨음에도 율법의 그림자에 집착했습니다.
자신들의 영적 무지에 갇힌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들에게 이러한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기를 권합니다.
2. ‘우리가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12절)
바울이 말한 ‘이 같은 소망’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에 대한 소망’을 가리킵니다.
율법은 정죄하고 죄를 깨닫게 하지만 사람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구원을 줍니다.
바울은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진리를 소유한 자에게 더 이상의 두려움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율법에 붙잡혀 집착한다면 생명의 소망을 얻을 수 없습니다.
3.바울은 율법과 소망으로 오신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해 구약의 수건사건을 예를 듭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 후 시내산 아래에 있을 때, 모세가 이스라엘을 대표로
시내산 위에서 80일간 하나님과 대면하여 율법을 받고 내려왔습니다.
그때,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났습니다. 사람들은 모세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모세가 율법의 사라질 영광에 주목하지 말라고 그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의미를 아직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참된 영광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 어두워지고 완악해졌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영적 무지의 수건으로 덮여 있습니다. 율법으로 가려진 수건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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