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말씀이 없으면 믿음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믿음이 생기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 아들이 다시 아들에게 전하는 방법으로 전수했습니다.

그렇게 전한 믿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아들 세대가 스스로 귀를 기울일 때,

이스라엘 백성은 소망 있는 민족,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후대에 전해야 한 자는 부모입니다.

부모는 이 사명을 결코 작게 여서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의 자녀들과 이후 세대에게 가르치지 않는 것은 학교에 보내지 않는 거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3.왜 우리는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하겠습니까?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7절)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끝이 불행합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소망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소망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잠1:7)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세상학문을 공부하고 과외를 하더라도, 하나님을 기본으로 알지 않고 하는 학문은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되지 않으면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에 정직하지 못하여 그 심령에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8절)와 같이 됩니다 .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 정치, 문화, 스포츠를 보십시오. 그 마지막은 인간의 욕망의 추함으로 결과가 나타납니다.


4.내 자녀교육을 걱정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십시오.

오늘의 내 믿음이 말씀에 근거한 믿음이 되게 하십시오.

오늘의 말씀을 직간접적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흘려보내십시오.

세상 지식은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굳게 세워진 신앙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