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패역자’라고 부르십니다.(8절)

패역자란? 도리를 벗어버리고, 순리를 거스르는 사람을 말합니다.

유다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말씀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세상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헛된 우상을 섬기다가 멸망해 버렸습니다.

패역한 유다가 다시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2.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고, 홍해를 갈라지게 하고, 광야 생활가운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매일이 기적의 연속이었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히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신악의 기억력이 없었습니다.

단지 눈앞에 있는 고난들과 급한 일들만 보였고, 하나님은 보이지도 기억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유다는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다는 다시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시 그들을 해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의 기억력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자꾸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낭패를 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