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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수)
제목 : 짐이되는 우상,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사야46:1-7)
1.겉은 번지르르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나중에는 실속 없이 부담스럽기만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겉모양은 수수한데 사귈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친구로 오래도록 사귀고 싶습니까?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상과 하나님을 비교하면 이것보다 더 현격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2.남 왕국 유다는 바벨론에게 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라고 여겨졌던 유다가 우상의 나라인 바벨론에게 망해 버린 것을 보며, 사람들은 바벨론의 신들이 하나님을 이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다가 망한 지 채 70년이 지나기도 전에 바벨론 제국은 멸망하고 맙니다.
나라가 망하자 그 나라가 섬기는 신들, 우상들도 같은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에는 많은 우상이 있었지만, 서열로 매긴다면 단연 벨은 1번이고, 느보는 2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우상들이 엎드러지고 부서지고 구부러져 버렸습니다.
바벨론의 최상위의 신들이 이렇게 넘어졌다면 나머지 조무래기 우상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꼿꼿하게 서 있던 우상들이 땅에 뒹굴게 되고, 그 우상들은 전리품으로 다른 나라로 실려 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상은 그럴듯해도 결국은 짐짝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우상과 하나님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신은 여호와하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세상 신들은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의미를 두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세상을 혼란하게 하는 것은 귀신들이 하는 것입니다.
귀신들이 하는 일들을, 다른 신들의 힘인 것으로 사람들은 믿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ㄹ은 마지막에는 짐짝이 되고, 사람을 더 힘들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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