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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즘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는 신종 언어가 등장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운명이 정해진 것을 말하는 뜻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태어날 때, 자신의 형편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므로 자신을 한탄하고 비관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비관하거나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2.왜냐하면,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이 악을 조장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악한 일마저도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려가는 방식 혹은 뜻)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을 주관자이시고, 평안과 환난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 그리고 평안과 환난 모두를 주관하시는 까닭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빛과 평안함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빛만 있고 어두움이 없다면 사람들은 빛의 소중함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환난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평안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어두움과 환난을 두심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감사를 알게 하십니다.
어두움과 환난이 없다면 빛과 평안의 진가를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과 함께 어두움도 만드셨고, 평안과 환난을 동시에 창조하셨습니다.
이 진리를 아는 사람은 불평으로 세월을 보내지 않습니다.
환난 때에 기도하고 평안이 찾아오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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