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1,438회 작성일 18-04-11 06:57 본문 1.동양은 가족주의가 강해서 자녀를 자신의 일부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서양은 개인주의가 강해서 자녀를 독립된 주체로 존중하는 편입니다.하지만 성경의 교훈에 따르면 우리는 부모에게 귀속된 존재도 아니고, 독립적인 존재도 아닌 하나님의 소유입니다.(1절)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란 것은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2.우리는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하나님은 처지를 창조하실 때, 우리 인간을 매우 독특하게 지으셨습니다.무엇보다 천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에 비해 사람은 하나님이 친히 손으로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완성하셨습니다.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온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된 사명을 주셨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로 창조되고 사랑을 입은 독특한 존재입니다.그렇기에 우리의소유권은 우리 자신도, 우리 부모도 아닌 하나님께만 있습니다.우리가 서로를 존중히 여기고, 스스로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2.우리는 하나님께 구속받은 자녀들입니다.이사야 선지자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설명하면서 매우 특별한 단어, ‘구속’이라고 표현합니다.구속하였다는 말은 원소유자가 어떤 물건에 대해 잃었던 권리를 얻기 위해 값을 지불하고 다시 샀다는 의미입니다.이스라엘은 원래 하나님의 소유였습니다.그런데 그들이 애굽에 머물면서 어느 날부터 종살이를 하고 노예 취급을 받았습니다.노예로 고생하는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유를 주기 원하셨습니다.하나님은 많은 값을 지불하고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시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자유인이 되게 하셨습니다.(4절)우리도 죄의 종이었습니다. 죄의 대가로 정죄와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죄의 대가를 치르시고 다시금 우리를 자녀 삼아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셨습니다.3.우리는 하나님의 증언하는 증인들입니다.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기뻐함이 마땅하지만 우리의 기쁨은 우리 안에 머물러 고여 있으면 안됩니다.우리의 기쁨은 우리 밖으로 흘러가야합니다. 영적으로 무지하고 무감각한 사람들을 향해야 합니다.(8절)하나님의 구원을 힘 있게 증언하는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또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오늘 하루 하나님께 지음받은 자녀로 세상에서 당당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