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힘이 역사와 개인의 삶에 개입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역사와 우리 인생을 다스리는 분은 하나님 한 분입니다. (2-4절)

하나님은 이 땅이 다른 힘에 의해 움직이도록 이 세상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우주의 질서를 세우시고, 우주를 질서대로 운행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이 땅에 속한 모든 나라와 민족을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신뢰할 때, 우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성경의 세계관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3.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경험하는 온갖 두려움과 혼란의 이유를 다 아십니다.

무엇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는지도 아십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절망하는지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아실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이름)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이름) 하나님 됨이라 내가 너(이름)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이름)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이름)을 붙들리라” (10절)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이 있습니까? 이 말씀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선포하십시오.

아침마다 감정을 넣어서 선포하십시오. 10번이고 20번이고,

나의 불신이 빠지고 두려움이 사라지도록 선언하십시오.

4. 하나님은 대적을 물리쳐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두려움은 종종 근거와 실체가 없기도 합니다.

두려움이 단순히 우리의 심리적인 상태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두려움은 우리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며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객관적인 강력한 실재 앞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대적을 물리쳐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1-13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로마서8:31)

이 약속을 붙들 때 우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려움을 주님의 이름으로 이겨내고 평안과 기쁨으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