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금까지 예루살렘은 배교성의 죄악으로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복의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은 외치는 자에게 놓은 산에 올라가 기쁨의 소식을 전하라고 하십니다.(9절).

이제껏 그들의 죄악으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시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다시 예루살렘에 임하십니다.(9절)

하나님은 백성을 구원하신 뿐 아니라 전능하신 권능으로 친히 다스리십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십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어떤 노력이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로 받습니다.

문득, 우리는 질문합니다. 신앙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완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고, 문제가 많지만, 완전하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3.이런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측량할 수 없습니다.(12절)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처럼 바닷물을 달아보거나 손으로 하늘을 재거나 땅의 티끌과 산들을 저울로 달아 볼 수 없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인간의 능력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그 누구의 충고와 조언도 필요하지 않으십니다.(13절)

하나님은 조언자가 필요치 않는 완선하신 분입니다.(14절).

하나님은 모든 계획을 스스로 정하시고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시는 뜻과 섭리는 인간이 이해하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오묘합니다.

인간이 자랑하는 위대함이란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세상의 나라들과 민족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간의 자랑은 지극히 보잘 것 없고 헛된 것에 불과합니다.

4.내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함 앞에 우리는 먼지보다 작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나의 기도에 관심을 귀기우리고 계십니다.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광만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