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5,985회 작성일 18-03-28 06:50 본문 1.우리는 일평생 배우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말로 배우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말로 배우는 것보다 행동으로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오래갑니다.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지식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말씀하신 대로 사셨고, 직접보이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예수님의 삶은 가난한자, 억울한 자, 병든자 등 사회약자들을 섬기는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2.예수님은 제자들과 식사하는 중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려고 밥을 먼저 드셨고, 직접 대야와 수건을 준비하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으려고낮은 자세를 취하셨습니다. 발을 씻긴 후 직접 딱아 주셨습니다.발을 씻기는 것은 주인의 일이 아닙니다. 존경받는 선생님이 해야하는 일은 더욱 아닙니다.오히려 종이 주인의 발을 씻겨 드려야하고, 제자들이 선생님의 발을 닦아 드려야 마땅합니다.그런데 주인이 되신 예수님이 수건을 두르고, 대야에 물을 채워 제자들 앞에 서셨습니다.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셨습니다.왜,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겼을까요?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와 같이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이것은 평범한 가르침이 아닙니다.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르침입니다.발을 씻기는 것과 같은 섬김의 공동체 전체로 퍼져 가야 합니다.3.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는 왕이 신하의 발을, 주인이 종의 발을, 선생이 제자의 발을 씻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도 없었습니다.“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14절)예수님은 공동체 모두가 서로 섬기길 원했습니다.심지어 예수님을 팔아 넘기려고 생각하는 가롯유다까지 섬기셨습니다. (11절)우리가 섬겨야 할 대상은 모든 사람입니다. 심지어 미운사람까지도 말입니다.큰 사랑을 받았다면 많이 사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교회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적어도 하나님 나라의 모형인 교회에서는 섬김을 받는 사람보다 섬기는 사람이 더 놓은 사람이어야 합니다.4.내가 섬김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인지, 섬기는 사람이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섬김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나의 섬김을 통해 누군가가 세워진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서로를 세우려고 서로 섬길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섬김받기 보다 섬기는 쪽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