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위한 좋은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919회 작성일 18-03-26 07:18 본문 1.똑 같은 사건도 사람마다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새가 소리내는 것을 동양에서는 ‘새가 운다’라고 말하지만, 서양에서는 ‘새가 노래한다’라고 표현합니다.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사건도 그랬습니다. 2.예수님은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셨습니다.당시 나병환자는 저주받은 병이었습니다. 나병환자와 함께 한다는 것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이 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은 그 곳에 가셔서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피고름이 흐르는 나병환자의 집에는 죽음의 냄새가 가득했을 것입니다.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께 귀한 향유를 부은 것입니다.이 여인은 귀한 향유를 아끼지 않고 전부 예수님께 부었습니다.그 장소의 죽음의 냄세는 사라지고 향기로 가득해졌습니다.여인은 향유를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고 예수님께 최고의 경배를 드렸습니다.하지만 같은 장소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은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인의 행위를 낭비로 본 것입니다.귀한 향유를 낭비하는 것으로 보고 화를 내고 여인을 책망했습니다.향유를 300데나리온(3천만원 정도)이라는 가치가 있었기에 이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하는 것이 더 낫지 않냐고 말했습니다.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답처럼 보였지만 예수님은 여인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있지만, 예수님은 함께 있지 못했습니다.향유를 부은 여인은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행위가 되었습니다.3.십자가 사건이 진행될 때 예수님은 철저히 버림을 당했습니다.그렇게 함께 했던 자들은 다 도망가고, 예수님 홀로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습니다.어느 누구도 예수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의 모습이 예수님을 향해 선한 모습이었기에 성경에 기록되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이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나를 대신해서 참혹한 십자가 일을 행하셨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다.예수님의 고난 속에 이 여인이 했던 선한 추억이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4.신앙생활을 하나님께 기억되어지는 것입니다.주님을 위한 일에는 낭비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기억되기 때문입니다.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하나님께 기억되지 못한다면 이 만큼 비참한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주님께 하는 모든 일은 낭비가 없습니다. 주님을 향한 일은 주님께 기억되는 것입니다.고난주간 동안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