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역의 자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1,973회 작성일 18-03-22 07:00 본문 1.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환영하는 사람보다 대적들이 많았습니다.바울은 대적들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바울의 가장 큰 걱정은 대적들의 비난으로 인해 자신이 복음을 전한 고린도 교인들에게 까지 의심을 품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바울은 어쩔 수 없이 자기 자랑을 하는 어리석음을 선택합니다.바울은 이것이 “주를 따라하는 말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기의 업적이나 경험을 자랑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17절)바울이 자랑하는 이유는 고린도 교인들이 거짓 선생들에게 휘둘렸기 때문입니다.거짓선생들이 스스로 높이며 불합리한 권리를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고린도 성도들은 그들을 용납했습니다.바울은 자신의 선택이 어리석은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린도 교회를 위해 어리석은 자랑을 글을 쓰겠다고 합니다.2.그렇다면, 바울은 무엇을 자랑했습니까?바울은 대적들의 자랑을 하나하나 짚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정통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자랑했는데 그것은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22절).또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바울만큼 많은 일을 하고 헌신한 사람이 없었습니다.(23절)바울은 빌립보에서 옥에 갇히고, 태형을 당하고,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받고, 여러 번의 죽을 위험과, 자지 못하고, 주리고, 헐벗는 등, 누구보다도 어려움을 많이 당했지만,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했습니다.바울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영웅들같이 묘사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습니다.바울이 이런 고난을 겪고 일어설 수 있는 건 십자가만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바울이 말하는 자랑은 대적들과 차원이 다른 자랑이었습니다.바울은 자랑할 만한 혈통 업적이 있었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고 예수님을 통해 얼마나 약해졌는지를 자랑했습니다.3.지금 우리는 어떤 것을 자랑하고 있습니까?바울은 자랑할 만한 혈통과 학문적 업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고 자신이 예수님에 의해 얼마나 약해졌는가를 언급했습니다.우리가 주님 앞에서 참으로 주님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라면 강함이 아닌 약함을 자랑해야 합니다.왜냐하면, 약하기 때문에 주님만을 붙들며 살 수 있습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