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두려워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356회 작성일 18-04-27 06:40 본문 4월 27일(금)제목 : 무엇을 두려워하는가?(이사야51:12-23)1.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이 각각 다릅니다.하찮은 벌레에 기겁하는 사람이 있고, 궁핍함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면 두려움의 대상을 재정립해야 합니다.과연 믿음의 사람은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겠습니까?2.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움직이지 못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두려움 때문입니다.두려움은 대부분 실체가 없는 대상을 향한 것인데, 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유다 백성에게 “내가 바로 너희를 위로할 그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왜 하나님을 잊고 인간을 두려워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12-13절).결국 인간을 두려워하는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반대로,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는 학대하는 적의 손에서 놓이며(14절), 하나님의 백성이라 칭해질 것입니다.(16절)하나님은 이 모든 약속을 보증하기 위해 마치 서명하시는 것처럼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고 자신의 이름을 선포하십니다.(15절).우리는 영원한 분을 두려워해야지, “풀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혹시 두려움에 붙잡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3.예루살렘의 거민들은 하나님께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9절)라고 기도했는데, 여기서는 하나님이 도리어 예루살렘에게 “깰지어다 깰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17절)하나님이 잠드신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이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깨어나야 했습니다.예루살렘의 거민이었던 유다의 문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더 무서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아온 것입니다.사람의 분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서운 사람도 결국은 죽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하시기에 하나님의 분노의 잔의 효력은 영원합니다.하나님의 분노의 잔은 사람의 분노보다 더 강력합니다.당연히 하나님이 더 두려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불신앙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무시하게 만듭니다.믿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하나님은 심판 주이시고, 하나님에 의해 천국과 지옥이 나누어진다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반면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분노의 잔을 피할 수 없습니다.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는 것이 하나님의 역설입니다.4.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이 자주 나옵니다.이 명령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믿음의 사람들은 한결 같이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세상을 이겼습니다.하나님만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결심하시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