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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명 연예인이 어느 순간 텔레비전에서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수년이 지난 다음에 근황이 소개되는 소식을 접하면 일반인으로 돌아가 생활하는 분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공백기를 가진 연예인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대중에게서 잊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도 하나님이 나를 잊지 않으실까 하는 불안감이 종종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심을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유다 백성은 나라가 망하자 ‘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신다면,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하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인 유다 백성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혈연관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사랑의 관계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어머니가 젖 먹는 아기를 잊을 수 있겠느냐, 그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혹시 어머니가 젖먹이를 잊는 한 이 있어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잊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이름을 자신의 손바닥에 새겼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억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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