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355회 작성일 18-05-23 06:49 본문 1.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전쟁터입니다. 특히 영적인 면에서 그렇습니다.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의 싸움은 그치지 않습니다.세상은 한 없이 강하고 견고해 보이는데, 반면에 하나님의 백성은 너무도 약해 보입니다.이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시편 83편에 그 답이 있습니다.2. 시인 아삽은 하나님의 대적들이 아무런 심판을 당하지 않는 현실을 보면 하나님께 가만히 계시지 말라고 외치고 있습니다.(1절)이스라엘을 치려고 꾀하는 주변나라들을 주의 원수, 주를 미워하는 자라고 규정합니다.(2-3절).저들이 하나님의 원수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이스라엘을 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끊임없이 대적들이 존재해 왔습니다.그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가만히 계시지 말고 일어나 저들을 심판해 달라고 구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시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주님 다시 오시기 전까지는 우리의 신앙을 공격하고 핍박하는 자들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오히려 대적들이 없다면 우리는 치열하게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거나 나태해졌을 것입니다.나의 신앙을 공격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다는 사실을 확증해 줍니다.그리스도인과 교회를 공격하는 자들은 곧 하나님의 원수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되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3. 아삽은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대적들을 치시기 이기셨던 일들을 거론했습니다.(9-11절)출애굽 때와 사사 시대에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대적들이 하나님의 목장을 취하려 했다고 고발합니다.(12절).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목장이며 그 소유이기에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자들은 곧 하나님의 것을 약탈하려는 자들입니다.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아삽은 하나님의 권능을 ‘불’과 ‘바람’에 비유해 검불이 불에 타는 것처럼, 지푸라기가 폭풍에 날리는 것처럼 대적이 사라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13-15절)그런데 아삽은 단순히 분노에 차서 저들에게 원수를 갚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려지기를 기도합니다.(18절)4.우리도 세상으로부터 핍박과 조롱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의 구원과 보응을 기도해야 합니다.이것이 우리가 당한 일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때문이어서는 안됩니다.우리 목표는 온 세상을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심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오직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이 땅을 다스려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온 땅에 드러내실 것입니다.하나님의 백성은 늘 세상과 갈들을 빚으며 살아가게 마련이지만, 주님을 붙잡으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