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혀 있는 바울, 퍼지는 복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5,644회 작성일 18-08-20 07:07 본문 1.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2년 동안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습니다.비록 갇혀 있기는 했지만,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비교적 자유롭게 복음을 전 할 수 있었습니다.전도자 바울은 갇혀 있었지만, 복음은 오히려 더 넓게 퍼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2.하나님은 바울에게 로마에 대한 비전을 주시고, 그가 로마를 방문하기를 열망한 것에 비하면, 그리 만족스럽지 않는 상황인 것처럼 보입니다.좀 더 자유로운 몸으로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수 있습니다.게다가 찾아오는 모든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바울은 유대인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었습니다.동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기를 누구보다도 간절히 원했습니다.바울의 말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복음을 배척하며 바울을 떠났습니다.바울은 이사야선지자의 말을 이용하면서 말했습니다.(이사야6:9-10)“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 도다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복음을 전해듣는 것은 기회입니다. 그런데, 이 기회는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놓치면 다른 곳으로 흘러갑니다.하나님의 은혜도 마찬가지입니다.3. 하나님은 갇혀있는 바울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적극적으로 복음을 듣기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바울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그리고 로마의 병사들은 바울을 감시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사람들이 어떤 목적과 모양으로 바울을 찾아왔어도, 바울의 목적은 한결 같았습니다.바울의 전도 사역은 멈추지 않았고 그의 거처는 복음이 자라나는 영적인 모판이 되었습니다.바울은 갇혀 있었기에 배우 안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로마는 바울을 사로잡고 있다고 여겼겠지만, 실제로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로마를 정복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의 마지막 말씀은 이렇게 끝납니다."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AD 65년경에 네로황제에 의해 참수형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모든게 끝난 것 같았습니다. 그 후 AD313년에 로마의 국교는 기독교가 되었습니다.바울이 죽고 250년 후에 로마 전체가 복음화가 된 것입니다.바울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것 같았지만, 바울과 수많은 초대교인들의 순교가 복음전함으로 국교라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4.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기도했다고, 소원했다고 해서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나님께 기대했는데, 막상 내 기대에 차지 않을 때,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보다도 더 큰 방법으로 일하시는 분입니다.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셔서 일하시는 분입니다.이번 한주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승리하길 축복합니다.5.오늘의 찬양 /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https://youtu.be/SXbmlqqtw94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