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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려움이 닥쳐오면 그 사람의 참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여서 고난이 닥쳤을 때, 그 사람의 진짜 믿음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형편을 더 의지하는지, 고난이 오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4.예상치 못한 천재지변 앞에서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 한 사람만은 달랐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의 생명에는 해가 없을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여전히 바다에는 큰 풍랑이 일고 있고,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않는 악천후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의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지난밤 찾아온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24절)
바울은 풍랑 속에서 이 말씀 하나는 붙잡았습니다.
바울에게 풍랑을 잠잠케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의 풍랑은 잠잠케 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네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25절)
그에게는 확실한 믿음의 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허황된 신념이 아닙니다. 당장 보이는 것이 없고, 변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있다면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능히 세상을 이깁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형편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믿어야 합니다.
5.오늘의 찬양 /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https://youtu.be/hWzcyGqnK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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