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처럼 섬깁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239회 작성일 18-07-27 06:55 본문 1.바울의 2차전도 여행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바울도 그곳에서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성령께서 고난을 예고하셨기에 피할 수 없었습니다.그럼에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2.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출생, 학벌, 열정, 어느 것 하나 다른 사람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그런 그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이제껏 자랑했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바울은 교회를 섬겼습니다. 바울은 자랑하는 사람도 교회 위에 군림하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예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에 올라간 것을 떠벌리지도 않았습니다.오히려 자신을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죄인중의 괴수, 지극히 작은 자' 라고 소개했습니다.왜, 바울은 세상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을 다 내려놓고 교회를 세우는데 자신의 삶을 다하여 교회를 세웠습니까?가장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사건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교회는 하나님의 만물위에 충만이 가득한곳이요.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 교회를 통해 펴쳐지기 때문이었습니다.바울의 전도를 보면 전도한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세워진 교회를 돌보는 사역을 했습니다.이 사역을 위해 자신이 오해받고, 고난당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3.하나님의 뜻이라고 만사형통한 것은 아닙니다.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고난이 없다는 것도 거짓말입니다.바울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철저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난 다음에야 움직이는 사람이었습니다.그런데 바울에게 모순처럼 들리는 두가지음성이 들려왔습니다.하나는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으라는 것입니다.복음전하는 일과 고난당하는 일이 같이 펼쳐진다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이 명령을 거부하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으면 고난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고난받는 길을 선택합니다.4.바울은 에베소 장로들과 이별하면 그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4절)바울의 선언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조차 기꺼이 내어놓겠다는 헌신과 결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서 항상 형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의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하나님의 일은 고난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십자가 다음에 부활이 있었듯이, 고난 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이 있습니다.5.오늘의 찬양 / 바울의고백https://youtu.be/Qz71XZ9jRIg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