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는 교회공동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900회 작성일 18-07-26 06:46 본문 1.교회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좋은 일이 있을 때도 있고, 황당한 일, 나쁜 일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가족공동체로 살아가면 자녀와, 부모관계가운데 여러 일이 일어나듯, 교회공동체도 마찬가지로, 고운정, 미운정이 들기도 합니다.2.초대교회 집회는 가정집에서 이루어졌습니다.예수님을 영접한 한 사람이 집을 개방하면 그 곳에서 말씀과 기도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그런데, 초대교회는 정해진 예배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집회 시간이 달랐습니다.모이면 모일 때 마다 떡을 떼며, 성도들이 교제하며 성찬식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몸과 피에 동참했습니다.바울도 드로아에 도착했을 때 드로아 성도들이 말씀을 청해 듣기를 원했습니다.바울은 말씀을 밤늦게 까지 전했습니다. 그런데, 불상사가 벌어집니다.유두고라는 청년이 3층 난간에 걸터 앉아 말씀을듣다고 조는 바람에 떨어져 죽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예배를 드리다가 사망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3. 보통 이런 일이 일어나면 여러 가지로 해석을 합니다.- 어떻게 예배시간에 졸고 있냐? 졸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징계하셨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런 일이 일어났을까?- 예배는 앞자리에서 드려야지 뒤에서 드리다가 변을 당했다!여러 소리로 해석을 하려할 것입니다.바울은 유두고를 껴안고 ‘생명이 그에게 있다’라고 말한 후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유두고를 살려내었습니다.유두고가 살아났을 때, 교회는 적지 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유두고의 이름의 뜻은 ‘복되다, 다행이다’라는 뜻입니다. 유두고가 살아난 일을 그 이름대로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만약, 유두고가 죽음으로 끝났다면, 교회가 덕이되지 않고, 교회로 모인모임이 부담이 되는 곳으로 인식되었을 것입니다.4. 교회는 언제나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유두고가 떨어지는 사건이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하나님은 유두고가 떨어져 사고가 있어도 교회는 살리심으로 위로하셨습니다.교회 안에 위로가 있게 하려면 주님 안에서 성도 사이에 교제함이 있어야 합니다.서로를 생각하고, 서로를 위해 존재할 때,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교회가 위로가 가득할 때, 교회는 가고 싶은 곳이 되어집니다.서로를 위해 위로함을 나누는 성숙한 공동체는 위로가 없는 세상에서 쉼을 줍니다.서로를 위로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5.오늘의 찬양 /교회https://youtu.be/bsjVn_mFCfI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