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하나님의 능력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385회 작성일 18-07-24 07:08 본문 7월24일(화)제목 : 무엇이 하나님의 능력인가(행19:11-22)1.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신비한 경험을 할때가 있습니다.그때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인지 마귀의 일인지 분별하지 못하면, 개인과 교회가 해를 입기도 합니다.우리는 이를 분별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합니다.2.하나님은 바울을 토해 큰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예수님의 옷에 병자들이 손을 대면 병이 나았던 것과 같은 일이 바울에게서도 일어납니다.그런데, 바울에게 땀을 닦는 ‘손수건’이나 일을 할 때 옷을 보호하는 ‘앞치마’가 있었다는 것은 그가 생계를 위해 일을 했다는 증거입니다.바울은 고린도에서처럼 천막을 만들고, 또 매일 말씀을 강론하는 바쁜 삶을 살았습니다.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기를 높이거나, 자신의 편익을 도모하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의 능력을 바르게 드러내는 자들은 그것이 자신의 능력이 아님을 알기에 겸손하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3.에베소는 주술과 마법으로 유명했습니다.어처구니 없게도 당시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마술을 통해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그들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13절) 악귀에게 명령을 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주술사의 모습입니다.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바울’과 ‘예수’라는 이름을 마치 부적이나 주문처럼 사용해 악귀를 쫓아내겠다는 태도입니다.이들을 결국 악귀에게 패하여 창피를 당합니다.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이런 주술적인 행위를 가르치는 이단이 있습니다.하나님의 능력은 주님을 믿는 사람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지, 주술적인 방식으로 발휘하지 않습니다.4.이 모든 일은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에베소에 만연했던 마술의 힘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불사른 마술책의 값이 은5만 드라크마(8.3달란트), 현재 우리 돈으로 20억정도의 책이 불태워졌으니 과거 에베소의 영적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충분히 짐작이 가능합니다.바울이 전한 복음은 마술의 본거지였던 에베소를 정복했습니다.만약, 마음만 먹었다면, 바울은 에베소에서 수많은 지지자를 거느린 세력가가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2차 전도여행을 했던 마게도냐, 아가야를 순회해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로마까지 갈 생각을 합니다.바울은 사역의 열매를 누리기보다 예수님의 이름이 높이기 위해 헌신했습니다.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은 이런 사역자를 통해 나타납니다.5.오늘의 찬양 / 능력의 이름 예수https://youtu.be/aboOd9DSUjU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