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8-07-23 06:43 본문 1.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에너지는 무제한으로 주어지지 않고, 사람마다 한정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너무 오래도록 쉬지않고 일하면 지치고, 심하면, 탈진하게 됩니다.그런데, 육체적, 정신적 탈진보다 무서운 것은 영적 탈진입니다.특히, 심한 비난에 직면하면 영적 탈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2.바울은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온 몸을 불사르는 사람이었습니다.고린도에서의 사역을 접고 에베소를 새로운 사역지로 삼았을 때, 바울은 이전처럼 복음을 위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에베소에 도착하자마자 바울은 이전에 사역하는 방식대로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바울이 무려 3개월 동안을 회당에서 전도했음에도, 에베소 사람들의 마음은 더 굳어지고, 완악해졌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항하고 비방하기까지 했습니다.(9절)에베소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이나 베뢰아 사람들과는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에 바울은 현명한 길을 선택합니다. 그는 에베소사람들과 논쟁하는 것을 멈추었습니다.바울은 비난하는 사람들과 싸우는 대신, 다른 사역으로 전환합니다.비난에 집중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기로 했던 것입니다.3.바울은 회당에서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접고,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것으로 사역의 방향을 전환했습니다.두란노서원을 세워서 소수의 제자들을 양육하기로 한 것입니다.많은 사람과 논쟁해서 이길 수 도 있는 바울입니다. 논리적으로나, 성경 지식으로나 웬만해서는 패배하지 않을 사람입니다.하지만, 사울은 논쟁하는 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집중적으로 양육해서 세상을 변화시키신 것처럼, 바울 역시 그런 방법을 썼습니다.바울은 자기를 향해 쏟아지는 비난에는 귀를막고, 소수의 헌신된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방법으로 에베소 지역을 변화시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바울이 2년간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들을 집중적으로 양육한 결과,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들이나 헬라인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바울이 계속해서 회당에서 싸웠다면 홀로 외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탈진했을지도 모릅니다.그가 2년 동안 제자들을 양육한 결과 그들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4.지금도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것 뿐입니다.우리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홀로 외롭게 세상과 맞붙어 싸우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교회는 소수의 사람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제자 삼는 일에 시간과 전력을 다 쏟아야 합니다.이제 2018년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후반기부터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무장한 성도를 양육하려고 합니다.우리교회가 에베소 두란노서원에서 양육된 제자들이 많이 세워지길 바랍니다.이번 한주도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5.오늘의 찬양 /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https://youtu.be/1xR4XHycD7g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