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솔로몬은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성전 건축을 자랑하고 칭송합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 결코 자신의 노력이나 수고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선포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신 결과였음을 인정합니다.(4절)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에 영원히 거하시길 소원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 성전은 훗날 바벨론의 의해 파괴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했을 때 성전은 불탔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성전의 웅대함이나 화려함 속에 있지 않습니다.

참된 하나님의 임재는 언약에 순종하는 교제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특정 건물에 거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언약과 말씀에 대한 참된 순종이 있는 곳에 임재하십니다.


3.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수고한 백성을 축복합니다.

이 백성은 하나님께 택함 받은 백성이며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성전을 통해 누구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백성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성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4.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의 성전은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신 우리 자신입니다.

성전은 거룩한 곳입니다. 죄와 싸우고 거룩함을 유지하는 장소입니다.

죄악으로 물들어 있는 이 세상에서 죄와 싸우고 거룩함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성령의 검인 말씀을 무기로 삼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 안에서 성령님께 순복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더욱 굳건하게 설 수 있습니다.

11월의 첫날입니다. 이번 한달도 내 자신을 온전한 성전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달이 되길 축복합니다.


5.오늘의 찬양 / 시선
https://youtu.be/NQfCnhd-N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