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올무를 풀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7,974회 작성일 18-10-25 06:55 본문 1.사냥꾼들은 산짐승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동그란 올무를 만들어 놓습니다.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짐승들에게는 아주 무서운 것입니다.올무에 걸리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고 더 강하게 옥죄어 오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시편 106편은 우상 숭배가 무서운 올무라고 경고 합니다.2.우상을 섬기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스스로 움직일 수도, 한마디 말도 못하는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그럼에도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면서 마음에 위로를 받으려 합니다.연약한 인간이기에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우상을 섬기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위로나 안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그 사람에게 반드시 무서운 올무가 되고 맙니다.올무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조여 들어오는 특성이 있습니다.처음에는 ‘이 정도면 괜찮아’하던 것들이 나중에는 숨통을 막히게 합니다.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신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이방인들을 내쫓지 않았습니다.그 결과, 그들과 섞여 살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말았습니다.3.우리시대의 우상은 무엇일까요?하나님 보다 더 높이 두는 것이 우상입니다. 대표적인 것인 돈입니다. 돈의 다스림을 받지 않기 위해 우리는 주님의 것을 구분해 드립니다.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는 내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부탁하신 생명입니다.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서 미래의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기를 기대하며 우리에게 주신 자녀입니다.문화(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그렇게 살아간다고 나 또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상입니다.더 큰 우상은 바로 내 자신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조정하려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기분으로 판단하려 듭니다.우상은 우리를 보호하기는커녕 올무처럼 얽어매어 멸망으로 이끌어 갑니다.4.우상들은 올무가 되어 사람들의 숨통을 조여 오지만, 하나님은 우상의 올무를 빠진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게서 그 올무를 제거하십니다.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나서 우상의 올무에 점점 빠져들어 갔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사사시대의 역사가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계속 우상을 섬기고, 반복해서 하나님께 죄를 지으니까 하나님께서는 특단을 조치를 합니다.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죄의 올무를 완전히 벗겨 내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물로 주신 것입니다.결국 하나님은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와 사망의 올무에서 완전히 구원하셨습니다.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0:10)반면에 우상의 목적은 성도들을 올무로 옴짝달싹 못하게 해서 멸망시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죄의 올무를 푸는 예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우상의 올무에 걸려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으십시오.5.오늘의 찬양 / 주 앞에 엎드려https://youtu.be/BbVL42l-8kY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