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셨고 홍해를 갈라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인성을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위해 기이한 일들을 행하셨기에 찬양받으시기 합당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함을 위해 일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은 이스라엘의 공로와 노력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함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역사 하신 것도 약속하심을 신실히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3.우리가 매일 성경을 펼쳐 읽는 이유도,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라 약속하신 것을 어기고, 변하지 않습니다.

한번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가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불성실하고 배반하기 일쑤지만 하나님은 영원토록 하신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시인은 온 세상을 향해 즐거이 소리지르고, 소리내어 즐겁게 찬송할 것을 고백합니다.(4절)

5절 후반절 부터는 이런 하나님을 향해 여러 악기로 찬양하고, 바다와 산에 속한 모든 생명을 향해 찬양할 것을 말합니다.

4.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바는 인간을 향해서만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으로 오염되어버린 자연이 고대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요한계시록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 가운데 도래하게 될 때, 만물이 회복된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에게만 소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만물에게 소망을 줍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오늘도 신실하게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답답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이 있기에 낙담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오늘의 환경을 보며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앞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그 일을 보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오늘의 현실을 보면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보며 소망을 가지십시오.

그 약속이 오늘을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