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최고의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유지하시며, 다스리십니다.

하나님 나라에도 통치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저자는 이러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모든 일을 뜻대로 이루십니다.

그 어떤 권세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흔들거나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3.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십니다.

나와 우리가정, 우리교회, 더 낳아가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는 자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닌,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다스리심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주님의 다스리심을 체험한다면, 더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게 됩니다.

4.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시작이요 마침이 되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인생에는 큰 물결처럼 우리를 엄습하는 인생의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3절)

그러나,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인정하는 자를 통해 이런 문제들은 무너지게 됩니다.

5절에 ‘하나님의 증거들은 매우 확실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의 성품과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해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7:9)

신실하신 하나님이 천대까지 그 말씀을 이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4.우리는 삶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그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신실한 말씀은 우리의 모든 염려를 몰아내고,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며,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새롭게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다스림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5.오늘의 찬양 / 주께서 다스리네
https://youtu.be/3sGslAS8S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