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누구나 경험하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5-6절)’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환난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보호하실까요?
2.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1절)
지존자는 지극히 높으신 최고의 존재, 즉 창조주 하나님을 말합니다. 은밀한 곳은 보호와 피난처를 의미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하는 자는 어미 새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은 새끼 새처럼 참된 평안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믿고 의뢰하는 자에게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2절)
또한, 사냥꾼의 올무와 심한 전염병으로부터 구하십니다.(3절)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누구나 전능하신 날개 아래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믿는 자들을 원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 주는 방패가 됩니다.(4절)
하나님을 진실하게 의뢰하는 자들에게 어떠한 두려움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다들에게 그분이 참된 보호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3.하나님은 천사들을 명하여 믿음의 길을 걷는 모든 자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11절)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의 발에 돌이 부딪혀 상하지 않도록 그들의 몸을 붙들어 지키십니다(11절)
나아가 믿음의 자녀들은 사나운 사자와 독사도 짓밟을 것입니다.(13절)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권세입니다.(막16:18).
4.14절에서 16절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이름)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이름) 건지리라. 그가(이름)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이름) 높이리라. 그가(이름)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이름) 응답하리라. 그들이(이름) 환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이름) 함께하여 그를(이름)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이름)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이름)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이름)보이리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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