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하스에 의해 더렵혀졌던 하나님의 성전이 그의 아들 히스기야에 의해 다시 정결하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불경건한 아하스를 따르지 않고 믿음의 모델인 다윗의 길을 따랐습니다.(2절)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서 망령된 행위를 일삼았던 아하스의 종교정책을 과감하게 버리고, 다윗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다윗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가리키는데, 히스기야가 이 길을 따른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개혁의 첫 번째 대상으로 당시 타락한 종교로 잡았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성결하게 했습니다.

성전 안에 있는 더러운 우상들을 모두 제거함으로 성전을 성결하게 했습니다.

3.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시대에 유다는 열방들의 침략으로 고난당하고 이방인들의 조롱과 비웃음 거리가 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했습니다. 조상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우상들을 따라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입니다.(6절)

그들은 하나님을 버렸고, 하나님께 등을 돌려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했습니다.

우상숭배를 위해 성전 문을 닫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중단하는 망령된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은 불타는 진노로 아하스와 유다의 종교적 타락을 심판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심판의 이유를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변질된 신앙을 회복하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언약으로 돌아오는 것만이 유다의 비극을 끝낼 유일한 방법임을 알고 있었습니다.(10절)

영적 비참함을 끝내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은 참외하고 말씀으로 돌이키는 자에게 영적 갱신을 허락하십니다.


4.우리는 이 시대의 어려움들을 보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심지어 종교인 우리 기독교의 부조리함과 타락을 봅니다.

이런 작금의 시대에 우리가 히스기야 처럼 어떻게 개혁할 수 있습니까?

히스기야 한사람을 통해, 레위인들이 성결케 되고, 레위인을 통해 성전이 성결케 된 것처럼 나 한사람의 변화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세상을 한순간에 바꿀 수 없지만, 내가 하나님께 붙들리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을 알게 해 주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표준으로 삶아 스스로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한 삶으로 개혁해 갑시다.


5.오늘의 찬양 / 기쁨의 날 주시네
https://youtu.be/2UiUnSnku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