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줄로 생각할 때 조심하라(역대하26:16-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752회 작성일 18-12-07 07:09 본문 1.사람은 무언가를 가지거나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 교만의 유혹에 빠집니다.웃시야는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유다의 번영을 이끌었지만, 통치 말기에 교만에 빠져 몰락합니다.무언가를 이룬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교만입니다.2.웃시야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점점 강성해져 갔고 유다는 국방과 경제에서 괄목할 만한 번영을 이루었습니다.그러나 웃시야의 통치 말기에 그의 몰락을 가져온 사건이 생겼는데, 그것은 가가 성전에 들어가 향단에 분향하려 했던 일입니다.본향은 제사장의 고유한 업무였기에 웃시야의 행위는 명백하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깨뜨리는 범죄였습니다.아무리 강성한 왕이라도 성전에서 제사장에게만 허락된 분향을 왕이 할 수는 없습니다.웃시야는 자신의 권력에 취해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경시하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형통케 해 주실 때, 힘이 있고 강성해졌을 때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합니다.3.웃시야는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향단에 분향하는 일을 강행하고자 했습니다.제사장 아사랴는 왕의 불법을 막으려고 80명의 제사장과 막아섰습니다.왕의 막강한 권력을 가졌기에, 그의 불법을 막으려 하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아사랴는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제사장 아사랴는 웃시야에게 잘못을 분병하게 지적해 주었습니다.그는 더 이상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지 말고 성소에서 나갈 것을 명령했습니다.이쯤 되면 웃시야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분향을 포기해야 했습니다.그러나, 웃시야는 성전에서 화를 내며 분향을 강행하려 했습니다.웃시야는 제사장들로부터 제지를 받자 잘못을 돌이키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바른 뜻을 가르쳐 준 제사장들에게 화를 냈습니다.4. 왜 웃시야가 분향하려했을까요?왕이라는 의식 때문입니다. 형통하니까 모든 것이 자기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 것입니다.그 순간 웃시야 왕의 이마에 나병으로 징계하셨습니다. 웃시야는 즉시 성전에서 쫓겨났고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로 별궁에서 사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완악한 마음은 스스로를 파멸하게 합니다.완악한 마음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웃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긴 결과 몰락했습니다.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면 교만해지고 타락합니다.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경건한 삶을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뒤돌아보고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들려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5.오늘의 찬양 / 정결한 마음주시옵소서https://youtu.be/KwlxFCZt65o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