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딛고 자라는 소망의 싹(역대하22: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4,406회 작성일 18-11-30 07:00 본문 1.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절망을 겪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막다른 골목이 나타나고, 끝이 없이 추락하는 것 같은 절망이 엄습합니다.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2. 여호사밧이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 인천관계가 되고, 그의 장남 여호람이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한 이후로 유다는 점점 돌이킬 수 없는 위기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여호람이 이스라엘 왕 아함의 딸과 결혼하면서 하나님을 떠났고, 우상을 섬기고 폭정을 일삼는 결과 주변 나라들은 유다를 동네북처럼 두들겼습니다.이 때문에 여호람의 자녀들은 모두 죽거나 이방 땅으로 포로가 되어 잡혀가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겨우 막내아들인 아하시야(여호아하스)만 남았습니다.그런데, 아하시야는 겨우 1년을 통치하다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왕위는 아하시야의 어린 아들들에게 이어져야 하는데, 아달랴는 속샘은 달랐습니다.아달랴는 자신이 스스로 나라를 다스리려는 욕심을 품고 왕위를 이을 왕자들을 숙청하기 시작합니다.군력에 눈이 멀어 손자들을 죽인 것입니다.아달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북이스라엘의 악랄한 아합과 이세벨이었습니다.이마 아달랴는 친정 어머니 이세벨에게 조언을 듣고, 한 나라의 왕비가 될수 있는 기회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아달랴는 다윗의 혈통을 찾아내어 죽였습니다. 아달랴는 남 왕궁에서 새로운 아합왕조를 일으키려는 야망을 가진 것입니다.유다 왕조는 처음으로 다윗의 혈통이 아닌 인물, 그것도 바알과 아세라를 지독하게 섬기는 여인이 통치하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3.그러나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하나의 싹을 남겨두십니다.아달랴가 왕자들을 죽이던 와중에 여호람의 딸이요, 제사장 여호야의 아내였더 여호사브앗이 간난 아기인 요아스를 빼돌렸습니다.여호사브앗은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자신의 침실에 숨겼다가, 하나님의 전에서 6년 동안 몰래 양육했습니다.하나님은 모든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암흑 속에서 하나의 싹, 한줄기 빛을 남기셨습니다.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게다가 요아스는 성전에서 자라면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배울 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비록 왕궁에서 왕자로서 공부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나님은 엄청난 일을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4.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던 6년 동안 유다에는 어떠한 소망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소망의 싹은 6년 동안 조금씩 자라면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사람의 끝과 하나님의 끝은 이렇게 다릅니다. 하나님이 끝이라고 하셔야 끝입니다.하나님은 암흑기에도 일하시고, 새로운 소망의 시대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그렇기에 어떤 암당한 상화이든지 하나님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언제든지 하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5.오늘의 찬양 / 주품에 품으소서https://youtu.be/MF1kwX-sPx0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