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까(역대하21:11-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1,641회 작성일 18-11-29 06:56 본문 1.우리는 웰빙(well-being) 시대를 지나 이제 웰다잉(well-dying) 시대를 맞았습니다.잘사는 것 못지않게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웰다잉을 맞으려면 무엇보다 믿음의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믿음이 준비되지 않으면 결코 웰다잉이 아닙니다.2.여호람이 다스리는 8년 동안 유다에는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여호람은 우상을 음란하게 섬겼고, 자신보다 선한 아우들을 모두 죽였습니다.전쟁에서 패해 나라는 피폐해지고, 여호람의 아내와 자녀들은 블레셋과 구스, 아라비아로 잡혀갔습니다.말년에는 큰 변에 걸려 창자가 빠져 나오는 극심한 고통을 당했습니다.그리고 결국에는 그 질병으로 40세라는 짧은 생을 마치게 됩니다.그런데 어느 누구도 여호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그의 시신이 선대의 왕들이 묻힌 묘실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수모도 당했습니다.이 모든 일은 살아있을 때, 엘리야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일이었습니다.엘리야는 여호람에게 편지를 보내어 하나님의 예언을 전달했습니다.이 예언을 듣고, 여호람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여호람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3.성경은 인생의 마지막 죽음을 중요하게 기록합니다.그 이유는 죽음 다음의 세상이 있기 때문입니다.아름다운 죽음을 맞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릴 것입니다.그러나, 고통스럽고 추한 죽음을 맞은 사람은 예외없이 고통스러운 곳에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그렇기에 어떤 죽음을 맞이하는가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세상 기준으로 여호람은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입니다.그는 왕이었고, 모든 사람을 자기 발아래에 두었습니다.자신의 권력을 든든히 하려고 동생들까지 죽였지만 그의 인생은 마지막까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한 비참한 인생이었습니다.4.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아시는 죽음도 있습니다.바로 성도들의 죽음 입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14:13)이들은 예수님을 믿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 자들입니다.세상은 이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의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주목할 만한 존재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성경은 이들이 복되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는 짧은 삶을 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영원한 삶을 살기에 더욱 복이 있습니다.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준비를 하는 것이 죽음에 대한 진정한 준비입니다.주님을 맞을 믿음의 준비,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일 등 영원한 삶을 위해 마지막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5.오늘의 찬양 / 주께서 다스리네(어노인팅)https://youtu.be/3sGslAS8SGA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